제이드X윤주 연령반전 au 썰
연하라면 윤주가 감독생이 였으면 좋겠다.오자마자 난리통이지만 그림을 못난 동생 취급 하듯이 엉덩이 엄청 때려서 제압했겠지
💧:다른 사람들 한테서 불을 뿜따니!!마법실력이고 간에 위험하잖아!!
😼:마법도 못쓰는 인간 주제에 명령하지 말라조!!
💧:그래서 잘못하지 않았다는거야!!
날뛰는 그림 잡으러 갔더니 불만 끄게 된 아즐과 리들이였지,그림 안 쫓겨나고 윤주랑 같이 얌전히 옴보로료에 있겠지,그림을 매일 혼내도 유사자식 관계 처럼 잘 돌봐줄거야
어지저찌 해서 3장 까지 가는데 말미잘 달려온 그림보고 엄청 화내겠지
💧:계약서를 똑바로 읽어야지!!정확히 명시 되어있는데 남 탓만 하면 어떡하려고 그래!!
😼:부하!!저녀석들 편을 드는 거냐조!!
❤️:맞아,감독생!친구인 우리들을 배신 하는거야?
💧:배신?그건 너희들이 너무 한거지,마법도 못쓰는 나한테 떠맏기듯이 부탁한 거 잖아그렇게 당당하면 너희들 기숙사장이나 부모님 한테 부탁해!!
🐬:오야,감독생씨는 우리 편을 들어주시는 건가요?
💧:편이라뇨?당신들도 몬스터한테 계약을 시키다니 신용보증을 너무 안하잖아요!!
그렇게 첫만남은 윤주한테 혼나는 거 였지만 가슴이 두근 거린 제이드 였어
그래도 그림 고생하는 것 때문에 못이기는 척 계약을 하러 모스트로라운지에 가는 윤주
💧:그래요,옴보로료는 줄 수 있지만 저는노예는되지 않을거에요,애초에제가마법도 쓸 수없는데다 체력적으로 무리죠,그리고 다른 세계에서 왔으니까 그만큼 언제들지 돌아 갈 가능성도있으니그쪽이 더 손해잖아요?
이말은 꽤 논리적이였어,윤주한테도 손해는 아니었지만 아즐한테도 손해가 아니였거든
💧:지금 나가야 하는 건가요?
🐬:저희들은 친절하기 때문에 소지품을 챙기고 갈 시간정도는 드려요^^
💧:....일단 챙기기는 했지만 청소는 못했어요,그래서 일곱번째 방에는 버섯이 잔뜩 피어 있으니까 열지 마세요
🦈:겍...싫어 당장 치..읍읍읍
🐬:오야,제가 알아서 할테니 편히 가주시길
집이 더러운 거는 둘째치고 버섯이 많아서 좋은 제이드 였어,레오나의 기숙사에 머물면서도 기죽지 않고 하루만에 레오나가 도와주겠다는 약속도 따낸 윤주 였지,그뿐만 이겠어,플로이드를 자극해서 유니크마법에 대해
눈치채서 이틀 후 모스트로라운지에 왔을 때 잭까지 시켜서 가마솥이 나오는 마법으로 금고를 헐거워지게 했을 정도니까,3일후 아즐의 계약서를 전부 모래로 만들어 버렸지만 윤주의 승리 였지 오버블롯이 풀린 아즐을 보고 말했어
💧:노력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이 성공 할 수 있었던 건 당신 스스로를 잘 믿어서 그런거야,그러니까 지금의 당신이 이렇게 멋지게 있잖아
🐙:그런 점은 저도 잘 알고 있습나다
익숙하지 않은 꾸밈없는 칭찬에 부끄러워 하는 아즐과 그녀를 유심히 바라보는 제이드 였지
제이드는 그녀 한테 관심이 ..사랑이 생기기 시작했어,심해의 바다에서 본 반짝반짝 한 별 같았거든,표정관리를 잘하는 제이드 였지만 그녀를 볼 때 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멈출 수 없어서 장갑을 벗어서 자신의 손을 얼굴에 대고 있었어,정말 뻔한데 그 뻔한 사랑이 제이드의 얼굴을 붉혔어
제이드는 윤주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여러가지 행동을 했어,엄청 먼 거리 였지만 그녀를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매일 문 앞에서 기다리며 그녀와 등교 했어,학교가 마칠 때면 그녀와 같이 걸었어,모스트로라운지 일을 도울 때면 살뜰히 챙겨줬지,그녀가 자신을 바라보며 웃는 게 좋았으니까
그리고 막 노을이져가는 언덕에서 장미 꽃다발과 함께 윤주에게 고백했어,뻔한 루트,뻔한 친해지는 방식,뻔한 고백방식
제이드가 싫어하는 뻔한 결말 이지만 그녀니까 뻔한 결말이 인게 처음으로 좋았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