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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reese_tarot )님 타로 백업 혐관타로

이카인 2021. 12. 26. 00:43

Q.두 사람이 혐오한 계기는?
A.예전에 아그네스랑 슈라우드가 사이에서 싸움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서로 감정이 좋지 않다, 인데 약간 이데아는 단순히 그 이유 때문만이 아니에요..그냥 아그네스를 보면 꺼려지는 것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거 때문에 혐오한다 이거보다는 아그네스는 언제든 이데아에게서 윤주를 뻿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아그네스는 윤주를 다시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낼 수 있으니까 더 꼴보기 싫은..윤주는 언제까지고 자신의 품에 있어야만 하는데 그렇게 만들거라고 자신하는 이데아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변수이자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사람이다 보니까 정말 언제든 자기는 다시 윤주를 잃고 죽느니만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될걸 알아서 이데아가 경계하고 그거로 혐오하는거죠
,약간 윤주랑 아그네스가 친해지는 것도보기 싫어하고..윤주랑 아그네스를 어떻게든 떨어뜨려놓으려고 훼방을 놓을수도 있어요
아그네스는 그래서 약간 좀 애송이?같은 느낌이 좀 있어요!!윤주를 보호하듯이 끌어안고 자기를 맹렬하게 노려보는걸 보면 쟤봐라?그래도 자기 여자 지키겠다고 저러네 하는 식..그래서 약간 좀 귀엽기는 한데 선 넘으면 그땐 진짜 가차없이 쳐낼 의지가 있어요,게다가 자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다른 것도 아니고 윤주를 자기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그런 순정에서 비롯된 감정이기 때문에 그냥 사랑을 지키고 싶어!이런 느낌이라 약간 좀 봐준다 식인데 이데아가 윤주를 납감한다던지 약간 강제한다던지 이런 식이면 뭐 얄짤없죠.
만약 아그네스가 정말 6장때 윤주를 돌려보내면 진짜 피눈물을 흘리면서 아그네스를 심각하게 원망하면서 증오하는..약간 너 때문에...너 때문에 모든게 다 틀어졌어 하면서 눈물 흘리면서 노려보는 그런..

Q.아그네스가 이데아를 혐오하는 이유를 볼까요?
A.아그네스가 이데아를 혐오하는 이유는 약간.. 애송이가 나댄다?이런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예전에 자기에게 호되게 깨진 가문의 후계자가 다시 약간 주제도 모르고 나대는게 꼴보기 싫다 이런 언제든 자기에게 깨질 수 있는 애가 굳이 와서 분탕질을 치는게 짜증나는거죠,게다가 이데아가 좀 강제적인 면도 있고6장에서 기숙사장들이랑 윤주 데려가서 실험하는걸 보니까 그..진짜 주제도 모르도 나대는구나!!
약간 자기를 무시하는거 같은,태도도 꼴보기 싫고 약조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러는게... 결국 아그네스를 무시하는거니까요,올해는 꿀밤 농사가 아주 풍년..
이데아네 아빠는 자기 약속을 어긴 죄 + 자식농사 잘 못 지은 죄 이데아는 괘씸죄로 엄청난 풍년이 이뤄지지 않을까,아마 이때는 정말 실험실이 거의 다 날아간다고 봐도 좋을...옆에서 아즐은 부채질하고 빌은 팔짱 끼고 쟈밀은 장례식장 알아보고 이러지 않을까.. 장례식장을 최대한 화려하게 해줄게! 하는 악의없는 카림..
이 기회에 저 버릇도 고쳐달라는 리들...
기왕이면 엉덩이 맞고 윤주에게 엉엉 우는 이데아..제발 윤주는 치워줘ㅠㅠ!! 하면서 절규하지만 그게 될리가요두고두고 이데아 곱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고 합니다.

Q.이데아가 아그네스를 혐오하는 이유는?
A.간단해요,자기 일을 다 망쳐놔서요,자기 계획이란 계획은 싸그리 말아먹고 윤주 앞에서 엉덩이 때라고 원래도 얄미웠는데 원래도 약간 꼴보기 싫었는데 윤주를 언제든 돌려보낼 수 있는거에서 1스텍 쌓고 6장에서 기숙사장들 풀어줄때 2스텍 자기 여자친구의 호감 쌓았을때가 3스텍이고 마지막으로 윤주 앞에서 자기를 때려서 폭발합니다.이데아가 자기 마법 실력이나 이런거에 대해서는 자존심이 좀 강하잖아요?근데 그걸 아주 예쁘게 부숴놓으니까 자기 자존심을 완벽하게 꺾어버리니까 더 싫은...정말 아그네스를 어떻게 해도 몰락 시키거나 타격을 줄 수가 없으니 이데아 입장에서는 짜증만 나죠,굴욕을 제대로 당하는 이데아..
그래서 결국 이데아가 아그네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1. 족족 자기 계획을 다 망가뜨려놓고
2. 윤주의 호감을 가져가고
3. 마법에 대한 자신의 자신감을 무너뜨리고
4. 모두의 앞에서 굴욕을 보여주고
5. 모든걸 다 박살내서
아 6번을 까먹었네요. 그냥요,그냥 싫기도 합니다
약간 공들인 탑을 와서 기어이 무너뜨리고 본인은 유유히 퇴장하니까 속에서 열불이 들끓는거죠
이데아의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굴욕적인 순간은 앞으로도 없을거 같다 하는 아 절대로 저 인간이랑 엮이지 말아야지
또 자기가 치울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다들 아그네스의 편이니까 어쩔 수 없이 자기가 물러나는 그런..그런 느낌입니다 이데아 희대의 굴욕과 자존심 상함을 느끼고 있어요

Q.아그네스는 이데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볼까요?
A.사실 아그네스는 막 이데아에게 큰 생각을 가진 적이 없었어요 6장 전까지는 슈라우드 가의 애송이 굳이 이 학교에서 자기랑은 얽힐 일이 없겠구나 싶었죠,이데아도 자기랑 슈라우드가의 관계를 알고 또 아그네스도 굳이 이데아를 들쑤실 마음은 없었어요,6장 전까지는요,
그렇게 털렸으니 안 지킬리가 없겠지,약간 이런 느낌이에요,설마 그러겠어?네 그럽니다.약간 그렇게 털렸는데 또 그러겠냐 식이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예쁘게 치니까 터지는거죠,그래서 이전까지는 적어도 적대적인 느낌은 없었는데 6장에서 자기와의 약속을 어기고 심지어 몰래 그 약간 어둠 속에서 몰래몰래 실험을 하고 있던걸 아니까 약간 자기를 무시했다는 느낌과 동시에 뒤통수가 아파오면서 이번에야말로 두 번 다시 못하게 만들어줘야겠구나 겸사겸사 우리 붙잡힌 기숙사장들도 풀어주고요
이제 이데아에게 굴욕을 선사해준 뒤에는 되게 주시하고 있어요 한 번 뒤통수를 친 놈은 또 뒤통수를 칠 수 있으니 이번에는 제대로 감시해야겠다 이런 느낌이죠!풀어줬더니 주제도 모르고 날뛰니까 이번에는 직접 제대로 단속하겠다 이런..
기숙사장들이라면 아그네스를 안 좋아할수가 없죰!!제일 위험한 폭탄을 관리하는 멋진 사람!!반대로 이데아는 성가시고 짜증나기 그지없는...
잭이 제일 존경할겁니다!눈 초롱초롱..다른거 없이 순수한 힘으로 이겼으니 엄청 존경하는 잭..멋있다.. 하면서 롤모델로 삼는 잭이 떠오릅니다
약간 에이스는 좀 무서워할 것 같은 느낌..단 둘이 있을때면 슬금슬금 자리 피하려고 하는 에이스랑 다른 애들은 뭐 눈 초롱초롱 빛내면서 존경하지 않을까...
세벡은 디어솜니아에는 말레우스와 아그네스 두 명이 있다 이런 식으로 사방에 멋짐을 자랑하고 다닐거 같아요=그런고로 우리 기숙사가 최고다

Q.이데아는 아그네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볼까요?
A.제발 죽어버려,죽으면 내가 장례식장도 호화롭게 해주고 지옥으로 가길 빌어줄테니까 제발 죽던가 영원히 꺼지던가 자기에게서 영원히 가버려 제발 이런 생각이 가득합니다.그냥 아그네스의 뒤통수만 봐도 제발 죽어 하는 생각을 하는 이데아...죽으면 내가 장례식장도 초호화스럽게 해줄게,지옥으로 가기도 빌어줄게(?)두 번 다시 환생 하지 않기도 빌어줄테니(???)제발 죽어 이런 생각이 만만입니다..아그네스도 못죽이는 거 알아서 약 올림 받을때마다 이데아 속 들끓면서 바로 자리 피할거 같아욬ㅋㅋㅋㅋ뭐라고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거 아니까 뭘 해도 아그네스를 이길 수 없다는걸 아니까 속만 삭히면서 돌아서는 이데아..
윤주 앞에서 엉덩이 맞을때 차라리 자살할까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윤주 한테 보지마!! 하면서 절규하지만 안 볼리가요,끝까지 봐야죠

Q.아그네스는 이 혐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볼까요?
A.아그네스는 사실 막 그렇게 큰 생각이 없어요,그러니까 자기와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자기에게 주제도 모르고 덤비지 않는다면 크게 신경 안 쓴다,그러니까 선만 안 넘으면 냅둔다 이런 느낌인데 이번에 이데아네 쪽에서 대형사고를 쳤으니 그쪽에서 먼저 선을 넘었으니 나도 제대로 나서주겠다 이런 느낌이죠,생각하는 것도 네가 먼저 친거다하면서 이제 제대로 단속에 들어가는거죠
근데 딱히 막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많지는 않아요,먼저 쳤으니 나도 간섭 좀 하겠다 이런 식으로두 번 뒤통수를 맞지는 않겠다 이 정도의 생각이지 막 이데아가 너무 밉고 꼴보기 싫고 이정도는 생각보다도 너무 허접이라(?(아그네스의 입장에서는 허접이었으니..약간 너무 약한 상대에게 강경하게 나가기는 좀 그런거처럼 아그네스도 그런 느낌..그래서 되게 아그네스는 크게 별다른 생각이 없어요,게다가 고압전기가 흐르는 문이여서 다른 기숙사장들은 손도 못대는데 아그네스는 벌컥벌컥 열어젖히고 기숙사장들은 뭐지? 싶은..정말이지 아그네스 앞에서는 그냥 귀여워지는 애들 최곱니다.

Q.이데아는 이 관계를 어떻게 생각할까?
A.아그네스의 그림자만 봐도 기 빨리고 짜증나고 피곤하니까 제발 저 인간이 이 세상에서 꺼져줬으면 좋겠다,아그네스가 있으면 이데아의 모든 계획이 뜻대로 되지도 않고 결국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까
이데아는 진짜 절박해요,아그네스가 간다면 악마에게 영혼도 팔 수 있대요...돌려보낼 수만 있다면 그만큼 절박합니다.제발 가 부탁이야..너 있으면 되는게 하나도 없어내 인생에서 영원히 꺼져버려
막상 하려고 하면 무서워서 하지는 못하죹ㅋㅋㅋ덤벼도 자기 손해일 뿐이고 괜히 덤볐다가 이상한 꼴 날수도 있고(예 : 궁디 팡팡)그냥 시간낭비고 에너지 낭비다 하면서 피해다니는거죠하지만 속으로는 제발 가,,,,만약 아그네스가 장난 식으로 나 갈게~ 하면다들 안돼 가지마ㅠ!! 하면 이데아는 속으로 제발가 아싸 제발 가
아그네스가 간 기념으로 기부도 할 수 있을거 같대요
파티는 사람들 만나기 싫어서 열기 싫으니 간 기념으로 모두에게 기부합니다 이러는ㅋㅋ그러니 모두 아그네스가 간걸 축하해주세요,
얘가 순수한 의도일리가 없죠

Q.두 사람의 관계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A.정말 가망 없어요...이데아가 새로 태어나거나 카림 같은 갓성이 되거나 둘 중 하나예요...
바꿔 말하면 이 혐관은 영원하자는거죠,이데가아가 새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꼭 빛이 아니더라도 좀 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사교적이고 다정하고 마음이 고운 그런=로소아 학생 비록 이번생은 힘들지만
그래도 2세는 우리 아그네스가 많이 아끼지 않을까워낙에 밝고 다정한 애니까요!나름 아빠도 좋아하는데 1순위가 엄마 게다가 이데아는 2세를 어떻게든 내보내려고 발악이니...
엄마가 눈물흘리는 건 참을 수없어도 아빠는 눈물흘리던가 아빠에게는 너무한 2세아빠가 운다고? 자주 그러지 않아?아빠가 먼저 잘못했으니 자업자득이죠 뭐
엄마의 눈물에 엄청 약한 부자...근데 약간 결이 다르죠 부자가 이데아는 울린 놈 죽인다 이런 느낌이면 2세는 내가 잘할게 이런... 그야말로 갓성..아그네스 놀랄거 같은데요.슈라우드 가에 이런... 바르고 착한 애가...?그것도 이데아의 아들이...?
대리육아도 윤주는 좋아해도 이데아 진짜 기겁할지도요..언제든 아빠를 찍어누를 수 있는 그런 그런 상대이니...혹시라도 아들이 자기 흑역사를 듣게되면 이데아... 진짜 울지도요..듣게된다면 윤주는 계속 웃고 이데아는 그만해ㅠ!!하는데 2세는 그냥 신난..하면서 더 들려달라고..
나중에는 아그네스 이모라고 불러도 좋을거 같네요,
아들 때문에 가문간의 화해해도 화해할때 뒤에서 이데아는 ...제발 아그네스가 죽었으면 하는 표정 지을지도..윤주한테 들키면 엄청 혼나겠지만 그래도..질색하는 표정은 매번 지어줄거 같은 이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