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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reese_tarot )님 타로 백업

이카인 2021. 11. 11. 18:18

IF. 내 손에서 벗어나지 말아줘
Q.이데아가 윤주를 납치 감금 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
A. 이데아가 좀.. 의처증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좀 윤주랑 하루종일 붙어있고 싶어해요, 가뜩이나 이 학교는 빌런들이 가득한 학교라서 한 시라도 눈을 팔면 우리 윤주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데아랑 윤주가 사귀는 사이라고 해도 그래서 더 불안한거예요, 남학교에 있는 유일무이한 여학생, 심지어 남학생들 전원이 빌런, 이데아 입장에서는 불안해지지 않을 수가 없는거예요. 그리고 좀 그거 있잖아요? 이데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윤주를 빼앗는다! 하는 그런... 이야기들 있죠, 좀 소설이나 로판 쪽에서 그런 얘기가 많잖아요, 남주랑 사이가 나쁜 악역이 여주를 꼬신다 이런 내용.... 이런 일들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이데아에게 원한을 품은 학생들이 있을수도 있으니혹시 모른다 하고 가능성을 두는거예요.
그러다 보니가 불안 요소가 너무 많은거죠, 이데아는 안그래도 수업도 타블렛으로 참여하는데... 게다가 학년도 다르고 윤주랑 기숙사도 다르고 애가 그냥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불안감을 만드니까 점점 애가 의처증이 생기면서 윤주가 어디 다른 곳만 가도 불안해서 버티지를 못하는거예요... 어쨌든 약간 .. 윤주는 게다가 언제 돌아갈지 모르는 이방인이다 보니까 이데아가 윤주가 언제 자기를 버리고 떠날지 모른다! 이런 생각까지 겹치니까 나중에는 아예 감금하기로 결심하는거죠
결국 계기는 요약하면 윤주의 상황과 자신의 상황 + 끝 없는 불안함 + 윤주가 언제 돌아갈지 모름
= 그럴바에는 차라리 내가 납감하는게 낫겠다
그럼 불안하지도 않고 윤주도 행복할테고 참고로 윤주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데아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신화에서도 하데스랑 페르세포네는 결국 결혼해서 잘 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도 그렇게 될거다, 자기가 되게 만들거다 이런 다짐을 합니다. 얘가 진짜 폭주자동차 브레이크가 아예 없어요, 한 번 엇나가니까 누가 빌런 아니랄까봐 쉬지도 않고 엇나갑니다. 도착지는 어딘지도 모르지만 이데아는 그저 윤주만 자기 옆에 있어주면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 설령 그게 지옥이더라도 상관 없다 이런..

Q.이데아는 윤주를 납치 감금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A. 이거 진짜 좀.. 되게 정석적인 얀데레 스타일, 윤주를 고립시킵니다. 뒤에서 이제 자기는 티 안나게 우리 이데아, 정보조작이나 해킹이 특기죠, 심지어 윤주는 좀 알게모르게 멀어진 사람들에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달라고 하면 다들 말 없이 피하고.. 그래서 괜히 더 외로워지고 힘들어 하는거래요. 그래서 이데아에게 좀 더 기대게 되는거죠, 왜냐면 낯선 땅에서 그것도 모든걸 홀로 이겨내야하는 상황에 내밀어진게 이데아의 손이니 그걸 잡을 수 밖에 없는거예여... 윤주는 이게 이데아가 한 짓이라고는 생각도 못해요, 그만큼 이데아가 진짜 철두철미하게 움직였달까요. 가장 먼저 하는게 우선 아즐과의 거래에요. 우선 아즐에게 거래를 해서 혹시라도 윤주가 상담을 하러 오면 거절해라 이런... 그래서 아즐이 그건 좀 그렇습니다만 하면 돈을 높게 부르거나.. 이제 엄청나게 이데아에게 손해인 이데아에게 빚을 제대로 지워두고.. 윤주가 혼자가 되는걸 이제... 방관하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윤주에게 거래 내용을 발설하지도 말고먼저 나서서 도움의 손길도 내밀지마라. 페르세포네는 하데스가 데려가야한다 이런.. 카림 쪽은 쟈밀을 건드려놓고 루크는 아예 경고 차원을 한다고 할까요
결국 이데아가 하는 노력은 엄청난 뒷공작과 돈
윤주를 고립시키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겁니다. 윤주는 그냥.... 눈 뜨고 진짜 다 뺏기는 그런 상황인거죠
아마 납감 시기를 봤을때는6장때 이때 지금 기숙사장들이 다 붙잡혀갔잖아요? 물론 카림 말고 쟈밀이..
그러니까 이때 한창 혼란할 틈에 윤주도 납치하는거예요. 크로울리도 납치당한 와중에 윤주 한 명 사라진다고 해서 다들 크게 신경을 쓰지는 못할테니까요,
다들 각자의 기숙사장과 부기숙사장 때문에 뒤집어졌는데 그 사이에서 고립당한 윤주가 사라진걸 다들 알아채기는 힘드니까...
납치당한 윤주 앞에서 내가 소장의 위치에 있지만 위에서 까라는데 까야지.. 말단인 내가 함부로 왈가왈부 할 수 있는게 아니가 이런 식으로 설득하는거예요
연기를 아주 기가막히게 합니다. 살짝 그 초기의 하츠라뷸을 예로 들면서 여기의 진짜 왕의 말을 거스르면 하츠라뷸 꼴 난다 이런 식으로 납득이 가게 만드는거예요. 어떻게든 숨기려고.. 모든 정보가 통제 되어 잇는 곳에서 윤주가 진실을 알아내기는 힘드니까요..
Q.납치당한 윤주의 반응은 어떨까?
A. 윤주는 당연히 뒤집어집니다. 음식을 들고 서있는 이데아에게 이제 일어났냐고 묻는 이데아에게 여기는 어디고 내가 왜 여기에 있고 내가 왜 납치를 당했는지 말해달라 이런 식으로 강하게 따지고 들어요. 지금 윤주는 되게 당황스럽고(납치를 당했으니까 당연히) 지금 상황 판단도 잘 안되는데 심지어 믿었던 이데아가 뒤통수를 갈겼으니 완전 멘탈이 조각조각나서 그래서 이데아에게 진실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내가 만난 로봇은 뭐고 여기는 어디고 왜 학교가 뒤집어졌냐ㅜ이런걸 따지고 들어요
근데 이데아의 반응이 좀 소름입니다. 이데아는 우선 윤주에게 차부터 권해요, 속으로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겉으로는 태연한 척, 우선 좀만 진정하자.. 다만.. 사람을 홀리기에는 사람이 진정해야지 홀리기 쉽지,, 흥분하면 홀리기 쉽지 않잖아요? 이제 이데아는 말빨로 윤주를 홀리려고 하는거죠... 우선 윤주에게 진정에 좋은 허브티 이런걸 건네주고 마시개 한 다음 여기는 비탄의 섬이고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해주는거예요, 이 곳은 오버블롯을 한 사람을 실험하는 공간인데 원래는 목표는 오버블롯만 한 기숙사장들을 데리고 오는 것이었다. 그게 내 상관의 명령이었다, 오버블롯 사건에서 매번 살아남았다는 정보를 얻은 상관이 네게 흥미를 가져서 너를 실험체로 써먹으려고 윤주를 납치해왔다
이런 식으로 매도를 합니다. 그러니까 완벽한 이레귤러인 윤주를 실험하기 위해서 납치해왔다ㅜ이런 식으로 굴면서 나는 너를 돕고 싶다고 말하는거예요.
아무리 상관이지만 내 모든걸 바칠 수 있는 여자친구인 윤주를 어떻게 내가 실험대에 올릴 수 있겠냐고 이 비탄의 섬에서 나가는건 실험체의 신분으로 나가는건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네가 실험을 당하지 않고 여기서 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현혹시킵니다.
다른 기숙사장들은 내 권한으로는 건드릴 수 없고 오자마자 상관에게 끌려가서 지금 실험을 당하고 있다고 구라를 치고 윤주는 간신히 자기가 빼돌려서 내가 직접 하겠다고 나섰고 그래서 내 관할로 들어왔다 이런 식으로 하지만 나는 널 절대로 다치게 할 수 없다... 너를 내보내 주고 싶어도 저승에서 살아나간 사람이 어디 있냐... 차라리 이미 끌려온 이상... 어쩔 수 없겠지만 나를 믿어달라고 하는겁니다. 자기가 어떻게든 그래도 방법을 마련해볼테니 윤주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합니다 이데아는 그러면서 윤주의 손을 잡았는데 손은 또 엄청 떨리니까 이데아가 사실은 자신을 무섭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태연한 척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덤입니다.

Q.이데아와 윤주의 납치 감금 생활은 어떨까?
A. 납감생활 자체는 일단 부족함이 없어요 물질적으로는 되게 막 풍요롭지는 못해도 (일부러 풍요롭지는 않게 했습니다) 막 가구들이 삐까뻔쩍하고 고급진것만 있으면 아무래도 의심을 살테니까, 생활에는 지장이 하나도 없게 하지만 은근 평범해보이는 식으로 꾸몄어요. 말단 직원으로만 보이게 일부러 좀... 막 호화롭지는 않게 했고 윤주에게 종종 바깥 소식을 들려주기는 합니다, 근데 그 소식들 전부 다 구라인게 문제....
애들 안 죽고 잘 살아있는데 윤주한테는 모두 죽어서 너만 살아남아있다.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이제는 너 혼자 돌아가면 바로... 너는 실험대 위로 올라갈지도 모른다, 탈출하려고 절대로 하지마라,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한 상관의 화가 대단하다 이런 식으로 윤주에게 절대로 탈출하지 못하게 강요하면서 만약 했다가는 이섬에서 나가려고 했던 사람들의 엔딩을 들려주는거죠, 어떻게 죽었고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
윤주는 너무 이데아의 말이 앞뒤도 맞고 전례들도 명확하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믿기는 합니다. 하지만 계속 탈출을 갈망한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넓긴 해도 방 안에만 갇혀있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보니까 진실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게 많아요, 그 사람들이 정말로? 제대로 된 증거가 없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다 믿지는 못하고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 하지만 방 밖으로는 나갈 수가 없는거예요.. 이데아가 좀 되게 보안을 삼중으로 깔아뒀다고 해야할까요? 윤주의ㅜ방 근처에서 로봇들이 계속 순찰을 돌게 시켜놨어요, 탈출을 하려는데밖에서 순찰을 돌면 못 나가잖아요 당연히 그래서 윤주는 되게 답답해 해요. 그래서 그걸 떠보면 이제 이데아는 그 똑똑한 머리를 굴려서 내게 붙은 감시이자 너에게 붙은 감시다. 혹시라도 내가 네게 홀려서 너를 빼내주려고 하지 않기 위해서 저 상관이 로봇을 감시관으로 붙인거다 로봇은 내가 이길 수가 없으니.. 게다가 거짓말도 안 하고 말도 잘 들으니. 개로 써먹기는 딱이지.. 하면서 한숨을 쉽니다. 이쯤 되면 얘가 빌보다 연기를 잘하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나중에는 이데아가 뭐라고 말해도 그냥 흘려듣는다고 해야할까요? 내가 직접 보기 전까지는 믿지 않을 생각이라는게 있어요
하지만 그걸 볼 수 없으니 답답할 뿐, 그래도 이데아의 가스라이팅에 당하지 않은걸 의의로 둡시다!

Q.윤주는 이데아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A.이건 못하죠, 하고 싶어하지만 이데아가 너무 견고하달까요.. 게다가 이데아가 하는 말이 이 섬은 지도에도 표시되어있지 않고 빠져나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저승도 들어갈 수는 있지만 나올 수 없는 것 처럼 게다가 외부와의 통신도 불가능 나갈 방법은... 죽어서 몸만나가거나 아니면 이제 상관이 쓰는 전용기를 타거나 둘 중 하나인데 자해라도 할까봐 주방기기는 구비해두지 않고 요리도 늘 시간될 때 마다 가져와요, 나중엔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자신을 못믿어서 안 먹냐고 해요,의심하는 윤주보고 흥분하기도 하고 혼자서 훌쩍거려요, 자기가 윤주를 못 믿게 해서 윤주가 밥을 안 먹게 되는구나... 하고 혼자서 드라마를 찍습니다.
기계도 조작해서 일부러 상사에게 연락이 왔다 이런 알람도 뜨게해요

Q.실종된 윤주에 대해서 주변인들의 반응은?
A. 주변인들은 윤주가 로봇에게 끌려갔다는 것만 알지, 역시 내막은 모르기 때문에 좀... 다들 걱정하면서 당장 지금은 각자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잖아요? 학원장도 잡혀가  오버블롯한 기숙사장 잡혀가 쟈밀도 잡혀가 그래서 다들 뒷수습 하는게 너무 바빠요, 납치당한 사람들을 어떻게 구해야할지 이런 것들을 신경쓰다보니까, 윤주에 대해서 다들 걱정은 하지만 이렇다 할 행동을 하지 못해요. 다들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까ㅠㅠ

Q.결과
A. 엔딩이 두 개 입니다.그래도 내용은 다를 바 없어요,
첫번째는 이데아가 윤주한테 나가게 해준다고 구라를 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한 다음에 석류를 손에 쥐어주고 네가 이걸 먹어서 비탄의 섬이 주민이 된다면 너는 실험대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다고 회유해요,그것도 안 먹으면 안되게 그때는 내가 너를 더 이상 구해줄 수 없을 거 같다, 하지만.. 이걸 먹고 비탄의 섬의 주민이 된다면 너는 이제 이방인이 아니니 너를 실험대에 올릴 수가 없을거다, 애초에 윤주를 끌고온 목적은 오버블롯을 안하는 체질인 것도 있지만 이세계에서 온 이방인이라 이방인은 어떤지 실험헤보고 싶어서 다른 인간들과 다른게 있나 궁금해서 끌고온거라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윤주는 결국 석류를 먹고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됩니다,누가 말했냐면 이데아요, 윤주가 석류를 모두 먹자마자 이데아가 다급한 표정은 싹 지우고 웃으면서 이제 모든걸 밝히는거죠, 모든걸 알게 된 윤주는 절망하는겁니다, 이데아는 타격도 없고 이제 윤주를 자기 신부로 맞이하겠다고 드디어 이 때가 왔다면서 데리고 식장으로 가는 엔딩입니다.
두 번째 엔딩은 윤주가 모든걸 알게되요,이데아가 석류를 먹이기 전에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말한사람:오르토 이데아에게 따지거나 아니면... 탈출을 감행합니다. 형수님의 불행한 모습을 볼 수 없더고 오르토가 나섰는데 탈출은 사실상 쉽지가 않아요, 곳곳에 로봇들이 돌아다니고 지도에도 없는 섬인데다 바깥과의 통신은 단절, 다른 기숙사장들은 어딨는지 오리무중, 그와중에 이데아는 언제 쫓아올지 모르는..
오르토가 말은 해줬지만 사실 소장이자 후계자가 이데아인거지, 오르토가 아니잖아요? 오르토는 이미 말을 한 시점에서 걸려서 도움을 줄 수가 없는거예요, 무력감에 치를 떤다고 해요, 그리고 윤주가 어떻게 해도 답이 없다고 생각할때 이제 이데아가 나타나서..
윤주에게 석류를 먹이거나 아니면... 죽을수도 있어요, 왜냐면 죽으면 온전히 이데아의 소유가 되니까
뭘해도 윤주는 배드엔딩..

추가질문
Q. 만약에 이데아부모님이 윤주를 감금한(이데아가)상태에사 처리하면 어떻게 되요?(죽여서 윤주의 저승으로 보낸다던지
A. 아들이 미친걸 알아서 그걸 멈추게 하려고 차라리 얘를 죽인건데 이데아가 보통 미친게 아니라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저승으로 뛰어갑니다, 그리고 떠돌아다니는 윤주를 붙잡아서 억지로 권속화를 한다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저승의 왕의 모티브는 이데아이니..부모님은 약간 이데아가 윤주를 죽이면 멈출줄 알았어요,게다가 이제 윤주가 죽어서 환생의 궤도에 오르면 그걸 막을 수는 없을테니 이제 포기하겠지 했는데 오히려 더 미쳐서 환생을 억지로 방해하거나 안식을 찾지 못하게 만들고 먄약 윤주가 다시 태어나더라도 자신에게 윤주가 어딨는지 언제 태어나고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등을 바로 알아낼 수 있게 조치합니다, 납치할 수도 있고 어느정도 자란 윤주에게 미리 석류를 먹인다고ㅠ해야할까요, 아니면 다 커서 발견해도 석류는 먹입니다, 사실 납치보다는 석류를 먹이는 쪽이에요

Q. ㅠㅠ그러면 이데아 말고 윤주가 이데아 한테 질투 많이 하면 이데아 반응 은 어때요?
A. 세상 행복해합니다. 윤주가 질투하는 순간 귓가에서 찬송가가 들리면서 등 뒤로 천사가 날라다니는 귀여워하고 윤주가 드디어 자신을 온전히 믿고 좋아해주는구나! 하는거죠,,, 완전 행복해합니다, 이제 여가서 급발진하면 그대로 석류행, 내 인생에 여자는 윤주 한 사람 뿐이야 하면서 혹시라도 내가 바람을 핀다면 자살하겠어 하는 해바라기인데... 완전 극단적.. 아주 일 하다가도 다 던져버리고 뛰어옵니다. 애처가인데 문제는의처증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