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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험체2

이카인 2021. 9. 2. 16:03

이데아가 폭주할 뻔한 상황은 이데아의 친척이 주사를 투여해서 강제로 진정됬지,더 이상한 상황은 다음날이 였지,윤주의 시체가 검수할 틈도 없이 사라졌지,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몰랐어,그녀는 이세계의 사람이 아니니까,이 세계에 사람이 아니니까 애먼 다른 곳을 찾아봤자 소용은 없었지,정을 붙여가려 했는데 윤주는 신기루 처럼 사라졌지,근데 찾는데 만 열중해서 였는지 몰라도 나레칼에서도 윤주의 죽음의 소식이 들렸어
오버블롯조 들은 정말 믿을 수 없었어,같이 갇혀 있을 때는 웃으면서 대화도 하고 장난도 치고 마지막으로 떠날 때 울고있는 리들의 눈물까지 닦아주기 까지 했을 만큼 정신력이든 신체조차 문제 없었던 것 같았거든,
리들은 그 소식을 듣고 아끼던 찻잔 까지 깨뜨려 버렸고,레오나는 역시 인생은 불공평하다고 말은 했지만 손에 살이 패일 정도로 주먹을 쥐었고,아즐은 그 소식을 듣고 누가보던 말던 소리 내면서 울었고,쟈밀은 후드를 깊게 뒤집어 쓰고 욕을 중얼 거렸고,빌은 주먹으로 피가 물들정도로 거울을 깨뜨버렸지,화가 난 것은 오버블롯조들 뿐 만 아니였어,그녀의 동급생들은 분개 했고,같은 기숙사 였던 플로이드와 제이드는 화가 매우 나는게 너무 티가 나서 모스트로라운지에서 쉬라는 말을 들을 정도 였지,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분개하고 분노해도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슈라우드가의 정보통제력은  생각보다 무서울 정도로 통제를 하고 있었으니까
제일 미쳐버릴 것 같은 건 이데아 였지,그녀가 갑자기 시체 통째로 다시 만져볼 새 없이 사라져버렸으니까,다른 세계의 경로 조차 몰라서 조사할 수도 없었야,그녀가 원래세계에 갔다고 하는 보장도 없기도 했으니까
"윤주씨 제법 대단하잖아www명계의 보스인 나 몰래 사라질 수 있다니..게임을 져 본 적 없는 나한테 이기다니 꽤 하네,오타쿠 인 졸자한테 쓸디 여성 최초로 마음을 흐트러지게 도 하는 것도,졸자 공략하는 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닌데 말이지...근데 윤주씨도 내가 좋아서 실실 웃어놓고서는 이렇게 사라지는 거야!!갑자기 !!자비의 정신은 어디로 버린 건데??아즐씨네 기숙사 잖아!!모처럼 윤주씨의 연인이 되주겠다는 부탁을 들어줄 참이였는데 사라지는 건 더티플레이 잖아!!졸자가 쓸디 여성인 윤주씨한테 감격스러운 부탁을 들어 줄 참이였다고!!근데 이세계인 이라는 치트키를 사용하는 건 비겁하네....오토메게임에서도 이런 상처는 받아보지 못했는데 윤주씨는 여러모로 대단하네,,,졸자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흐트러트리고 사라지고...역시 윤주씨도 내가 저주받은 슈라우드가의 장남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야???....그래서 돌아오면 나름 친절하게 대해주려고 했잖아!!이런 나를 받아줄 수 있는 건 쓸디로 태어난 인간 중에서 윤주씨 밖에 없단말야!!"
이데아는 나름 자신에 뛰어난 마도공학기술 공학력으로 윤주를 찾는데 몇천가지 몇만 가지 데이터를 머리 속으로 분석하고 있었지,이데아 슈라우드는 그정도 생각은 보통은 1분 길면 몇시간 내에 할 수 있는 거였지,보름이 걸리긴 했어도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이데아의 좋은 머리는 결국 윤주가 있는 곳을 찾았고 이동수단을 만들거나 수식을 만들면 금방 갈 수 있었지..
"듣지는 않았지만 윤주씨 내가 너무 화내서 미안해...이제 윤주씨를 만날 수 있으니까 졸자의 기분은 풀어졌으니까 이제 변덕은 부리지 않을게...윤주씨에게 주사도 그만 놓고 고문도 하지 않고 조심히 대해줄게...윤주씨 좋아하는 디저트도 매일 챙겨줄테니까!!윤주씨는 투디캐 아니면 바라보지 않는 나를 바라보게 해준 여자 니까!!평생 나만 바라보면서 살 수 있게 해줄테니까!!안심해!!졸자도 이세상에 하나 뿐인 윤주씨만 바라보면 살게!!"
이데아는 윤주를 곧 볼 생각에 좋아서 키득키득 거리면서 윤주가 자주 불렀던 노래를 부르면서 수식과 마도기계를 만들고 있었지,오르토 역시 형이 기운 차린 모습에 좋아져서 기계를 다루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어
물론 윤주가 좋아하는 데이터를 분석한 좋아하는 물건을 준비하는 것 도 있지않았지